[프라임경제]광주·전남지방중소기업청(청장 양봉환)은 성장가능성이 높은 수출중소기업을 발굴하여 수출유망중소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11년도 상반기 수출유망중소기업지원사업 신청’을 오는 4월 29일까지 받는다고 밝혔다.
신청자격은 전년도 수출실적이 미화 500만불이하인 제조업, 제조업 관련 서비스업 및 지식서비스 업종을 영위하는 중소기업이며 수출유망중소기업으로 지정을 받으면 kotra 등 22개 수출지원유관기관을 통해 2년간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중소기업청, kotra 등 수출지원기관 지원사업 참가시 가점부여, 자금 및 보증 우선지원, 해외마케팅 지원참여우대 등 81개 항목에서 우대 지원한다.
수출중소기업 중 현재 145개사가 수출유망중소기업으로 지정되어 있으며, 지난해 지정기업에 대한 지원실적은 해외규격인증획득 및 해외마케팅 지원사업과 무역·수출금융 및 수출보험·보증 우대 등에서 총 905건, 1910억원을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동 사업은 업체의 신청 편의를 위해 매년 상·하반기 2회에 거쳐 시행되며, 금번 상반기는 4.29(금)까지 인터넷(www.exportcenter.go.kr)을 통해 신청·접수 받고 있다.
신청 업체들은 수출신장유망성, 수출활동 수행 능력 및 재무평가 등을 거쳐 일정수준 이상의 평점을 획득하면 유망중소기업으로 지정하여 5월말 최종 확정하여 발표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