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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고객 아이디어로 유클라우드홈 개선

유클라우드홈 SNS기능 추가한 서비스 업그레이드

유재준 기자 기자  2011.04.13 15:2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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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KT(회장 이석채)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한 유클라우드의 기능을 개선 한다.

KT는 유클라우드홈 서비스에 SNS기능을 추가, 지속적인 기능 개선을 위해 SNS로 고객들의 의견을 접수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유클라우드홈은 실시간 자동 동기화, N스크린 지원 등 차별화된 기능을 통해 저정된 자료를 PC 및 스마트폰, 스마트 패드에서 언제 어디서나 사용할 수 있는 개인용 클라우드 스토리지다

이번에 추가된 SNS 기능은 웹에서 유클라우드에 저장된 사진을 손쉽게 트위터와 페이스북에 등록할 수 있도록 구현했고, 스마트폰이나 패드를 통해서도 곧 기능이 제공될 예정이다. 또, 유클라우드 모바일앱을 이용해 저장된 자료를 사용자가 자주 사용하는 다른 앱으로 연동해 열어볼수 있는 ‘open in’기능도 업데이트 된다.
   
KT는 SNS를 통해 접수되는 고객의 의견을 반영해 서비스를 개선하는 고객중심의 아이디어 수렴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와 같은 기능의 업데이트는 그동안 트위터나 블로그등에 올라온 고객의 의견을 수렴해 반영된 사례다.

개선 의견은 트위터, 블로그, 페이스북 등을 통해 자유롭게 제안할 수 있으며, 접수된 의견은 다시 고객의 투표로 선별돼 우선순위에 따라 서비스 업그레이드에 반영될 예정이다.

우수 개선사항을 제안한 고객과 투표에 참여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파리바게트 케익 교환 기프티쇼(2만원권 50명)도 선물로 제공한다.

클라우드 추진본부 김충겸 상무는 “기존에도 SNS를 통해 접수된 다양한 아이디어와 개선 의견을 반영해 서비스를 발전시켜 왔다”며 “이번 이벤트를 통해 고객의 목소리에 더욱 귀를 기울이고, 고객이 직접 기능개선의 우선순위도 정할 수 있어 진화하는 서비스를 실현하고자 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