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 EZViwe

광산구, 찾아가는 지식재산권 교육 추진

민형배 청장 "지식재산은 미래 부가가치 창출의 핵심 요소"

주동석 기자 기자  2011.04.13 15:07:13

기사프린트

[프라임경제]광주 광산구(구청장 민형배)가 지식재산권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찾아가는 지식재산권 교육’을 13일부터 오는 11월까지 무료로 제공한다.

교육은 발명, 아이디어 등록 등 지식재산권에 관심이 있는 개인, 동아리, 단체, 기업이 요청하면 일시와 장소를 협의한 후 전문가가 방문하는 형식으로 두 시간 동안 진행된다.

교육은 △아이디어의 중요성 △아이디어와 지식재산의 관계 △지식재산 등록 방법 및 과정 △생활 속 아이디어의 성공 사례 등을 소개해 발명과 지식재산에 대한 주민의 관심을 불러일으키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광산구는 이번 교육이 ‘발명은 특별한 사람들이 하는 것’이라는 부담감을 없애 주민들의 생활 속 아이디어 발굴이 활발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교육을 희망하는 개인, 동아리, 단체, 기업은 전화(960-8051), 팩스(960-8029), 이메일(myjeng0210@korea.kr)로 신청하면 된다.

특허청으로부터 ‘2011년 지식재산도시’로 선정되고 국비 3억원을 지원받은 광산구는 △주민들의 생활 속 아이디어 △지역의 교육·연구기관 △산업단지에 입주한 기업을 유기적으로 결합시켜 삶의 질을 높이고,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민형배 광산구청장은 “지식재산은 미래 부가가치 창출의 핵심 요소로 그 중요성이 점점 커지고 있다”며 “광산구민 모두가 창조적 마인드를 갖추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