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KJB광주은행(은행장 송기진)은 대표자의 전문성, R&D 투자, 기술∙품질 인증 보유, 자체브랜드 보유 여부 등 기업의 기술력을 평가하여 우대하는 'High-Tech Loan'을 개발해 4월 13일부터 판매에 들어갔다.
'High-Tech Loan(하이테크론)'은 기술평점 60점 이상이고, 일정 신용등급 이상 기업 및 기술보증기금의 기술평가를 받고 신용보증서를 발급받은 기업에 대해서는 우대금리를 적용해 대출을 받을 수 있다.
담보비율 70% 이상 및 상환능력점검표를 충족하는 기업에 대하여는 최저금리 이상 영업점장 전결 금리우대를 대폭 확대하였으며, 조건에 따라 근저당권설정비 등 대출부대비용을 은행이 부담하고, 신용조사수수료 및 자체감정료는 면제한다.
KJB광주은행 기업영업전략부 이정학 부장은“기술력 있는 지역전략산업 영위업체 및 제조업체의 금융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이번 하이테크론을 개발했다.”고 상품개발 배경을 밝혔다.
또한, 광주은행은 앞으로도 창업기업, 벤처기업, 혁신기업, 녹색기업, 지역특화산업 영위 기업 등에 대한 지원을 대폭 늘려나갈 예정이며 신재생에너지 사업분야에 대한 지원도 적극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