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양산가촌지구(경남 양산시 물금읍 가촌리 일원) 휴먼시아 국민임대 700가구를 공급한다고 13일 밝혔다. 임대조건은 주변시세의 65~83%로 임대보증금 1280만~2150만원, 임대료 10만8000원~17만8000원으로 입주는 2012년 3월 예정이다.
양산가촌 국민임대는 양산시에 거주하며 혼인기간 5년 이내이고, 그 기간에 임신 중이거나 출산(입양포함)해서 자녀가 있는 신혼부부에게 공급호수의 약 30%를 우선공급 할 계획이다.
신청자격은 무주택세대주로서 가구당 월평균 소득 약 280만원(3인 이하 가구 기준) 이하, 부동산가액 1억2600만원 이하, 자동차 2467만원 이하의 요건을 갖추어야 한다.
전용39㎡·전용46㎡ 주택의 경우 가구 월평균소득이 약 200만원(3인 이하 가구 기준) 이하인 자에게 먼저 공급하며, 양산시 거주자가 1순위, 김해시․밀양시․울산광역시 울주군․부산광역시 북구, 금정구, 기장군 거주자가 2순위, 기타 지역 거주자로서 국민임대주택 입주자격을 충족하는 자는 3순위로 신청가능하다. 동일 순위내 경쟁시에는 3자녀이상 가구에게 우선공급된다.
전용59㎡ 주택은 청약저축 및 주택청약종합저축 월납입금 24회 이상 납입자가 1순위, 6회이상 납입자가 2순위, 국민임대주택 입주자격을 충족하는 자는 3순위로 신청가능하디. 동일 순위내 경쟁시에는 3자녀이상 가구, 양산시 거주자 순으로 우선공급 한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토지주택공사 홈페이지(www.LH.or.kr)의 입주자 모집공고에서 참고하면 된다.
문의: 055-362-0147～8(양산가촌 국민임대주택 임대사무소) 대표전화 1600-710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