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창업시 가장 고민되는 것이 아이템이다. 자신의 성향과 자본금 등에 맞는 창업 아이템을 찾는다는 것은 생각처럼 쉬운 일이 아니다. 그런데 이러한 고민을 덜어줄 창업 서적이 발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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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대표 창업컨설팅 기관인 한국창업전략연구소(소장 이경희)와 마케팅 전문기업 SK 마케팅앤컴퍼니는 공동으로 ‘2011 베스트 창업아이템 100(Best Franchise)’을 발간했다.
이 책은 지난 20년간 창업정보 제공 및 컨설팅을 통해 올바른 창업문화 형성에 앞장서 온 한국창업전략연구소의 노하우와 데이터를 통해 발간된 창업 안내서다. 창업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올바른 판단을 하는데 도움이 되는 필수적인 정보를 담고 있어 ‘성공 창업의 로드맵’으로 평가하기에 손색이 없다.
또한 창업자의 체크리스트로도 활용 가치가 높다. 업종별로 최근의 창업동향을 분석하면서 새롭게 떠오르는 신사업과 최신 트렌드, 향후 주목할 업종 등도 소개되어 있다. 실제 창업시 필요한 창업 전반에 대한 다양한 정보도 덤이다.
『2011 베스트 창업 아이템 100』의 가장 큰 특징은 100개 프랜차이즈 창업 아이템에 대한 검증된 데이터를 기초로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분석을 통해 자본금과 입지환경은 물론 창업자의 상황에 맞는 적절한 아이템인지 여부를 판단할 수 있는 ‘분류지수’라는 새로운 개념을 제시했다는 점이다. 따라서 브랜드에 대한 상세한 정보와 함께 자신과 브랜드와의 적합성 여부를 쉽게 판단할 수 있다.
이외에도 SK 마케팅앤컴퍼니가 제공하는 프랜차이즈 관련 마케팅 솔루션 ‘베스트 프랜차이즈 캐시백’ 사업과 SK텔레콤의 상권 정보 시스템인 ‘지오비전’ 사업에 대한 소개도 포함되어 있다.
한국창업전략연구소는 이번 발간을 계기로 매년 베스트 창업아이템 100개를 선정해 소개하는 책자를 발간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SK마케팅앤컴퍼니와 공동으로 공신력 있는 기관 및 전문가를 초청해 ‘100대 프랜차이즈’ 선정도 추진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