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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FC-병무청 업무협약

예비군복무 우수이행자 등에 관람료 5천원 특별할인

장철호 기자 기자  2011.04.13 09: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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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광주시민프로축구단과 광주지방병무청이 동원예비군의 자긍심 고취와 스포츠 저변확대를 위해 힘을 모은다.

13일 광주FC에 따르면 지난 8일 광주지방병무청 회의실에서 ‘병역이행이 자랑스러운 세상만들기’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지방병무청장이 교부한 할인증서를 지참한 예비군과 병역명문가 가족들은 좌석에 관계없이 관람료의 5천원 할인받게 된다.

또 양 기관은 축구 저변확대와 병역의무 성실이수자 자긍심 고취를 위한 마케팅과 공익광고 등에 대해 적극 협력할 방침이다.

광주FC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예비군 복무를 성실히 이행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고 스포츠인구 저변확대를 위해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우대할인 제도를 위한 대상자 발굴 및 홍보를 위해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