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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리 김사랑 브라이언 동물 화보 주목…그들이 나선 까닭?

김현경 기자 기자  2011.04.13 07:5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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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효리 김사랑 등이 동물 화보를 통해 환경보호 메시지를 전했다.
[프라임경제] 가수 이효리와 배우 김사랑 등이 동물과 함께 화보 촬영에 나섰다.

오는 21일 열리는 ‘2011 얼루어 그린 캠페인’에 앞서 이효리, 김사랑, 전혜빈, 홍수아, 이윤지 등 9명의 동물애호가들이 환경보호를 위한 메시지를 전한 것.

이들은 “지구의 주인은 인간만이 아닌 동물과 자연 모두”라는 슬로건을 외치기 위해 자신의 반려동물과 함께 카메라 앞에 섰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얼루어 그린 캠패인’은 친환경 라이프 스타일을 제안하고 보다 많은 사람들이 지속 가능한 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의미를 되새기는 환경 축제.

이번 행사를 주최한 ‘얼루어(allure’의 황진영편집장은 “환경의 중요성과 친환경적 라이프스타일을 전파하기 위해 캠페인을 준비해 왔다”며 “시민들과 기업이 뜻을 모아 건강한 지구를 보존하기 위한 문화 행사를 개최할 수 있게 되어 더욱 뜻 깊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2011 얼루어 그린 캠페인’을 통해 발생된 수익금 전액은 ‘녹색연합’의 야생동물 모니터링 캠페인에 기부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