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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애 윤제문 극찬…“소름끼치는 연기에 사인요청”

김현경 기자 기자  2011.04.13 07: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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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김희애가 윤제문의 연기력을 극찬해 눈길을 끌었다.
[프라임경제] 연기파배우 김희애가 동료 윤제문의 연기를 극찬했다.

지난 12일 방송된 SBS ‘최기완 배영아 조형기의 좋은 아침’에 출연한 김희에는 현재 드라마 ‘마이더스’에 함께 출연중인 윤제문의 연기력에 후한 점수를 매겼다.

김희애는 “윤제문은 최고의 배우”라며 “윤제문과 극 중 유성중의 모습이 헷갈릴 정도로 완벽하다.”고 칭찬했다.

이어 “같이 처음 연기를 하는데 소름이 끼칠 정도다.”라며 “윤제문의 연기력에 반해 사인을 요청했더니 ‘왜 그러세요’라고 하더라”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이날 방송에서 김희애는 남편 이찬진과 두 아들에 대한 이야기도 풀어놨다. 김희애는 “우리는 서로 무뚝뚝한 스타일이라 애정 표현을 잘 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한편 김희애와 윤제문은 SBS 월화드라마 ‘마이더스’에서 재벌가의 이복 남매 유인혜와 유성준으로 대립각을 형성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