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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병원 QI경진대회 가져

임승혁 기자 기자  2006.11.07 07:4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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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성균관대의대 제일병원(원장 이현우)은 최근 모아센터 대강당에서 직원 2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6년 QI(Quality Improvement) 경진대회를 가졌다고 7일 밝혔다.

 지난 4월부터 7개월간 활동을 한 분임조 중 15개팀이 구연 발표 및 포스터 전시를 한 이번 QI 경진대회에서는 철두철미팀의 '외래진료실 감염관리 환경조성을 위한 개선활동'이 최우수상을 수상했고, 미션임파서블팀과 비서가문의영광팀이 각각 'Tissue array의 효율적 활용방안'과 '수술스케쥴 전산화'로 우수상을 받았다.

  이번 QI 경진대회에서 각 팀들은 현장에서 일어나는 문제점을 개선하는데 중점을 두고 QI활동을 했으며 이러한 QI활동을 통해 고객 불편 해소 및 고객 만족도 제고, 비용 절감, 업무효율성 증대 등과 같은 유형, 무형적 효과를 창출한 것으로 병원측은 평가하고 있다.

 이현우 병원장은 강평을 통해 "바쁜 와중에도 병원의 경쟁력 향상을 위한 QI 분임활동을 열심히 해온 모든 QI팀원들의 노고에 감사하며, 발표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앞으로도 꾸준히 관리하고 개선해 실질적인 QI활동이 될 것을 당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