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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민서 의도가 불순하다”…전진 소속사 ‘발끈’ 한 까닭

김현경 기자 기자  2011.04.07 12:3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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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채민서가 화제의 인물로 떠올랐다.

채민서가 최근 한 언론과의 인터뷰를 통해 전진과의 결별에 대해 언급한 것과 관련, 가수 전진(31) 측이 해당 인터뷰에 대해 “사실무근”이라며 강력 반발하고 있기 때문.

전진 소속사 오픈월드 엔터테인먼트 측은 7일 언론을 통해 “전진과 채민서는 거듭 말씀드리지만 사귄적이 없다”고 강조하며 불쾌감을 드러냈다. 연애를 한 적이 없는데 무슨 결별이냐는 것이다.

전진은 현재 공익근무요원으로 복무 중이다. 오는 11월 소집이 해제된다.

전진 측 한 관계자는 “채민서의 이번 인터뷰 의도가 불순하다”면서 “전진이 당황스러울 것”이라고 말했다.

두 사람은 지난해부터 ‘열애설’에 휩싸였으나 전진과 전진 소속사 측이 거듭 열애설을 부인해왔다.

누리꾼들은 “채민서가 도대체 왜 그런 인터뷰를 했는지 궁금하다” “진짜로 사귄것 아냐” “누구의 주장이 맞는지”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사진=프라임경제 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