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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뱅 뮤뱅 출연거부…불화설 원인 두고 추측 난무…KBS ‘침묵’

김현경 기자 기자  2011.04.07 11:5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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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빅뱅 뮤뱅 출연거부가 화제다. 빅뱅 뮤뱅 출연거부를 놓고 다양한 관측에 제기되고 있다. 빅뱅 뮤뱅 출연거부에 대해 KBS는 노 코멘트로 일관하고 있다. 빅뱅 뮤뱅 출연거부는 왜 일까.
[프라임경제] 빅뱅 뮤뱅 출연거부가 연일 음악팬들의 관심을 사로 잡고 있다.

빅뱅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가 KBS 2TV '뮤직뱅크'(이하 뮤뱅)에 출연거부 입장을 천명하면서 그 배경을 놓고 다양한 관츠이 제기되고 있는 것.

빅뱅은 지난 달 25일 '뮤직뱅크'에 출연할 예정이었지만, 어찌된 일인지 출연 전날 뮤뱅 출연 거부 입장을 KBS 측에 통보한 것으로 전해졌다.

빅뱅의 뮤뱅 출연 거부에 대해 KBS 측은 언론을 통해 “할말이 없다”며 노코멘트로 일관 중인 것으로 전해져 의혹은 더욱 확대 재생산되는 형국이다.

빅뱅 뮤뱅 출연거부 등 양측간 갈등이 증폭되는 이유에 대해 일각에서는 "빅뱅이 1위 후보가 아니었기 때문"이라는 사실과 다른 루머성 관측을 내놓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

무대 구성과 곡목, 노래 곡수 등을 놓고 상호간 의견 조율이 안된 것 아니냐는 관측도 설득력 있게 제기되고 있다.

또한 일각에서는 지난 2010년 KBS 가요대축제에서 꼬이기 시작했던 양측의 갈등이 현재 진행형으로 이어지는 것 아니냐는 분석도 조심스럽게 나온다.

사진=빅뱅 뮤뱅 출연거부. 프라임경제 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