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6일 정부과천청사에서 윤증현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경제정책조정회의를 열어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석유시장 투명성 제고 및 경쟁 촉진방안’을 발표했다.
이 방안에 따르면 정부는 석유제품 가격의 합리화를 위해 올해 말 한국거래소 전자상거래 사이트에 석유제품 매매 온라인 시장을 만든다는 계획이다.
이어 내년 말에는 석유제품 선물시장 개설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정부 한 관계자는 “연말까지 석유제품 전자상거래 시장을 개설, 참여하는 매매자에 법인세와 소득세 감면 등 인센티브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사진=mbn 뉴스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