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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ing, ‘더매거진’과 제휴

김민주 기자 기자  2011.04.06 16:4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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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국내 대표적인 N-Screen 서비스인 CJ헬로비전 ‘tving’과 대표적인 매거진 플랫폼인 ‘더매거진’이 서로의 앱 안으로 들어갔다.

10여종의 국내 대표 잡지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더매거진’과 120개의 라이브 TV 채널 및 1만편의 VOD를 보유한 ‘tving’이 태블릿PC 안에서 하나의 앱으로 만났다. 모바일 플랫폼 개발사 ㈜포비커(대표 고종옥)과 CJ헬로비전(대표 변동식) 측은 지난 4월1일부터 각각의 앱 상에서 서로의 앱을 연동하는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더매거진’을 개발한 ㈜포비커의 고종옥 대표는 “종편 시장으로 치열해지는 스마트 모바일 시장에서 ‘tving’은 고객 서비스 차원에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고 ‘더매거진’의 사용자 역시 TV와 연동되는 편의성을 갖게 돼 만족도를 높일 수 있어 양사 모두에게 커다란 힘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양사의 제휴를 통해 ‘tving’ 측은 향후 폭발적으로 늘어나리라 예상되는 국내 태블릿PC 시장에서 디지털 매거진 이용자를 잠재 고객으로 유입할 수 있는 통로를 확보했다. 또한 국내 최다 태블릿 매거진 이용자를 보유하고 있는 ‘더매거진’ 측은 tving과의 연동을 통해 이용자들에게 다양한 콘텐츠 제공이 가능하게 돼 시장 우위를 보다 확고히 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다.

본 앱은 앱스토어에서 업데이트 및 다운로드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