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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혜영이 슈퍼모델 출신이라는 사실은 지난 5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강심장'을 통해서 드러났다.
이날 유혜영은 “지난 2006년 슈퍼모델 3위를 차지했다”면서 “슈퍼모델 출신 가운데 아나운서는 내가 처음”이라고 자랑스럽게 말했다.
유혜영은 그러면서 “슈퍼모델과 아나운서 시험을 모두 다 봤으니까 두 개를 한번 비교하겠다”면서 슈퍼모델 대회 당시의 자세와 아나운서 시험 당시의 자세를 번갈아서 취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날 방송에선 유혜영이 슈퍼모델에 도전할 때 해변가에서 비치모자와 함께 비키니를 입고 있는 당시 자료 화면도 공개돼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 잡았다.
유혜영 슈퍼모델 출신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유혜영이 슈퍼모델 출신이었다니 대단하다” “역시 뭔가 특별한 아나운서 같았다” “요즘 방송사가 아나운서를 채용하는 기준은 아무래도 몸매가 우선인 것 같다” 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사진=SBS 방송화면 캡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