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프라미펙솔(제품명 미라펙스)이 하지불안증후군(RLS)과 관련된 광범위한 증상들을 유의하게 개선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한국베링거인겔하임은 최근 일본 교토에서 열린 제10회 국제파킨슨병및운동장애학술대회에서 이같은 내용의 연구결과가 발표됐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연구는 프라미펙솔에 대한 3건의 임상시험에 참여한 564명의 프라미펙솔 복용자와 220명의 위약 복용자의 자료를 비교 , 종합 분석했다.
국제 하지불안증후군 평가 척도(IRLS)를 측정한 결과 프라미펙솔을 복용하는 환자들은 주·야간 증상이 임상적으로 의미 있는 개선을 보였다.
프라미펙솔은 모든 IRLS 하위 점수(0~4점)에서 위약에 비해 증상을 개선시켰다. 평균점수는 `일상 활동에 대한 영향' 0.9점,
`기분장애' 1.0, `불편함으로 인한 움직임 필요성' 1.8점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