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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윤 열애…커플사진 공개…지난 3월에 이미 공개된 사진이 왜 또 화제?

김현경 기자 기자  2011.04.06 15: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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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이지윤 열애가 다시금 눈길을 끌고 있다.

이지윤 전 KBS N 스포츠 아나운서가 애인인 LG트윈스 박병호 선수와 다정한 한때를 자랑하는 열애 커플사진을 미니홈피에 공개해 누리꾼들의 관심을 이끌어내고 있기 때문.

이 사진은 지난 3월에 이미 보도된 사진.

이지윤이 최근 미니홈피를 통해 공개한 사진 속 두 사람은 선글라스를 착용하고 자연스런 옷차림으로 짜릿한 데이트를 하고 있다. 제목은 ‘지난 여름’,

이지윤이 연인과 음료를 들고 셀카를 촬영한 이른바 ‘커플사진’ 공개에 누리꾼들은 “보기 좋다” “부럽다” “자랑질은 언제까지냐” “공개 연인이 공개 결혼으로 이어지길” 등의 반응이다.

이지윤 측과 박병호 구단 측에 따르면 이지윤과 박병호는 그동안 경기장에서 알게 된 뒤, 가까운 누나 동생 사이로 지내왔으나 약 1년 전부터 연인 사이로 발전돼 조심스런 만남을 유지 중이다.

이지윤은 지난해 KBSN 스포츠를 퇴사했다. 현재 케이블채널의 농수산물 홈쇼핑 쇼호스트로 맹활약 중이다.

두 사람의 만남 사실이 알려지면서 이지윤 미니홈피는 누리꾼들의 방문으로 북새통을 이루고 있다.

누리꾼들은 “연상 연하 커플이다. 부럽다” “스포츠스타는 아나운서만 좋아하나?” “좋은 만남 오래 지속되길 바란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문제는 현재 다수의 언론에 보도되고 있는 두 사람의 열애 사진이 지난 3월, 두 사람의 열애설이 보도되기 시작하면서 한차례 공개된 사진이기 때문에 새삼스러울 게 없다는 점이다.

이 때문에 4월 초에 이 같은 사진이 또다시 보도되면서, 언론을 통해 기사화되는 배경을 두고 다양한 관측이 제기되고 있다.

일각에선 두 사람의 ‘결혼설’을 제기하고 있으나, 이는 사실무근인 것으로 드러나 사진공개를 두고 누리꾼들의 다양한 의견이 온라인 상에서 충돌하고 있다.

사진=이지윤 미니홈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