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KB국민은행이 'KB 분할상환 모기지론'을 8일부터 판매한다.
6일 국민은행에 따르면, 이 상품은 비거치식 분할상환대출로 이자부담 완화를 위해 국민주택규모(전용면적 85㎡이하) 이하 주택담보대출에 대해 가산금리를 면제 또는 일부 감면하는 상품이다. 전용면적 60㎡이하 주택에 대해서는 근저당권 설정비용 은행부담에 따른 추가 가산금리(연 0.2%포인트)를 면제하고, 전용면적 60㎡초과 85㎡이하 주택에 대해 50%(연 0.1%포인트)를 감면해 준다.
또 대출개시일로부터 3년동안 매년 당초 대출금액의 20% 이내 원금상환시 조기상환수수료를 면제해 매년 당초 대출금액의 20%까지는 여유자금으로 상환하면 된다.
대출 금리는 '신규취급액기준 COFIX' 6개월·12개월 두 가지와 '잔액기준 COFIX'의 6·12개월 등 총 4가지로 운용된다. 대출금리는 6일 신규취급액기준 COFIX 6개월 변동금리의 경우 4.14~5.54%며 잔액취급액기준 COFIX 6개월 변동금리의 경우 4.04~5.44%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