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이대목동병원 신경과는 양천·강서구치매지원센터와 함께 오는 13일 양천구 문화회관 해바라기홀에서 ‘파킨슨병과 치매’를 주제로 건강강좌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세계 파킨슨병의 날(4월11일)을 기념해 ‘레드 튤립(Red Tulip) 캠페인’의 하나로 열리는 이번 건강강좌에서는 △파킨슨병이란? (신경과 최경규 교수) △파킨슨병의 환자에서의 치매(신경과 김정은 교수) △파킨슨병 환자에서의 운동요법(양천구치매지원센터 박종섭) 등 주제 강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 강좌에 참여한 사람들을 대상으로 무료 치매 선별 검사 및 자가 진단 테스트도 실시하며 이후 노래교실로 여흥을 돋우는 레크레이션 시간도 갖는다.
한편, 레드 튤립은 국제적으로 파킨슨병을 상징하며 파킨슨병 환자와 그 가족을 지원하고자 하는 의지를 담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