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스마트폰 이용자의 70%가 ‘푸딩카메라’ 또는 ‘푸딩얼굴인식’ 앱을 다운로드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스마트 모바일 컴퍼니 KTH(대표 서정수)는 자사의 히트 애플리케이션 ‘푸딩시리즈’의 사용자수가 ‘푸딩카메라’ 330만명, ‘푸딩얼굴인식’ 370만명을 합쳐 총 700만명을 돌파했다고 6일 밝혔다.
이는 국내 스마트폰 이용자 1000만 명의 70%에 해당하는 수치다.
KTH에 따르면 아이폰에서만 각각 250만건 가량의 다운로드 수를 기록, ‘아이폰 이용자들의 필수 앱’으로 자리 잡은 ‘푸딩 시리즈’는 지난 2월 안드로이드 버전 앱 출시 이후 다운로드 수가 급증하는 등 스마트폰 이용자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스마트폰 이용자의 70%가 ‘푸딩카메라’ 또는 ‘푸딩얼굴인식’ 앱을 다운로드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
‘푸딩 시리즈’의 이 같은 성장세는 ‘푸딩카메라’와 ‘푸딩얼굴인식’ 앱이 아이폰에서 이미 검증된 ‘앱’이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그 동안 아이폰 이용자간의 입소문과 주변 지인들을 통해서 ‘푸딩 시리즈’를 간접 경험해왔던 안드로이드폰 이용자들이 호기심을 가지고 ‘푸딩 시리즈’를 잇따라 다운로드 받고 있는 것. ‘푸딩카메라’는 아이폰 앱으로 출시되었을 때 국내뿐 아니라, 미국 프리앱 4위, 전세계 13개국 사진 카테고리 1위를 차지하는 등 세계 시장에서도 인정을 받은 바 있다.
KTH 윤세정 푸딩 PM은 “국내 스마트폰 이용자들의 절반 이상이 사용하는 안드로이드용으로 ‘푸딩카메라’와 ‘푸딩얼굴인식’ 앱을 출시한 이후, ‘푸딩얼굴인식’ 앱의 다운로드 수가 하루 2~3만 가량 증가하는 등, 푸딩시리즈의 다운로드 수가 급증하고 있다”며 “KTH는 이 같은 성장세에 힘입어 보다 다양한 안드로이드폰을 통해 ‘푸딩 시리즈’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모든 스마트폰 이용자들이 ‘푸딩 시리즈’를 다운로드 받을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