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서른이 훌쩍 넘은 여자들에게 집은 어떤 느낌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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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일상적인 모습들을 아홉명의 아줌마들이 각자 다른 시각으로 하나하나 그려보면 어떤 모습일까?.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소극장 삼일로극장 갤러리에서 오는 7일부터 20일까지 아줌마들의 아홉 개 시선 집+구석이 개최된다.
비슷한 시기에 대학에서 그림을 공부하면서 같은 꿈을 꾸었을 그녀들이지만 학교를 졸업하고 십년의 시간이 지나는 동안
그들의 모습은 각자 자기자리를 찾아간다는 소재로 또 한번 관객들의 공감대를 형성할 예정이다.
이번 개봉을 통해 현재 20대가 된 그녀, 혹은 될 그녀, 30대가 된 그녀 혹은 될 그녀들에게 지금의 모습, 혹은 미래의 모습을 그려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