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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공사, 고속도로 상황제보 앱 개발

이철현 기자 기자  2011.04.06 08:4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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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한국도로공사(사장 류철호)가 '고속도로 상황제보'를 개발했다.

5일 도로공사에 따르면, 원클릭으로 간단하게 고속도로 상황을 제보하면 위치정보를 기반으로 자동 관할지사의 상황실로 제보내용이 전달된다.

또한 가장 가까운 거리의 안전순찰차량이 현장에 출동, 사고 등을 처리하고 제보한 고객에게는 문자를 통해 처리현황을 알려준다.

도로공사는 앞으로 고속도로 교통사고에 대한 사후분석 시 저장된 정확한 위치정보를 토대로 지리정보시스템(GIS)등을 이용한 다차원 사고분석체계를 구축, 사고예방에도 많은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도로공사 관계자는 "더욱 가까운 의사소통이 가능해져 고속도로 이용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