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외환은행 노조가 론스타 펀드는 산업자본(비금융주력자)로 외환은행 대주주 자격이 없다며 금융위원회 앞에서 5일 야간 촛불 집회를 가졌다.
외환은행 노조원들이 5일 밤 론스타 대주주 적격성을 문제삼으며 촛불집회를 갖고 있다. 외환은행 노조는 또한 김석동 금융위원장을 2003년 외환은행 헐값 매각 책임자로 지목했다. |
외환은행 노조는 지난 2003년 사모펀드인 론스타에게 외환은행을 헐값에 매각한 책임자가 현 금융위원장인 김 위원장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또 6일 정례회의를 앞둔 현 시점에 금융당국이 론스타에 수시적격성에 대한 합법적인 판단을 내려야 한다며 이 집회를 갖는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