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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인 누렁이녀 치아상태 ‘경악’…귀요미 외모와 반전 '충격'

김현경 기자 기자  2011.04.06 01:4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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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화성인바이러스'에 출연한 누렁이녀가 충격적인 치아상태를 공개했다./방송화면 캡쳐
[프라임경제] 이른바 ‘화성인 누렁이녀’가 충격적인 치아상태로 시청자들을 경악하게 했다.
 
5일 방송된 캐이블채널 tvN ‘화성인 바이러스’에서는 10년동안 단 한번도 양치질을 하지 않았다는 '누렁이녀' 기현지씨가 출연했다.

귀여운 외모와는 달리 황금빛(?) 치아를 자랑하는 기현지씨는 사람을 많이 상대해야 하는 미용사라는 직업을 가지고 있지만 “입안으로 이물질이 들어오는게 싫다”는 이유로 이를 닦지 않는다고.
 
‘화성인 누렁이녀’ 기현지양은 “다름 사람들이 내 입 속을 들여다보는 것도 아닌데 굳이 양치질을 왜 해야 하는지 모르겠다.”며 “음식물들이 내 치아에 쌓이면서 오히려 치아를 보호해주는 것 같다.”고 독특한 사고를 밝혔다.
 
또한 기현지양은 “입 냄새가 난다”는 남자친구의 충고에서 “양치질 안 했으니까 당연하지”라고 답할 정도로 자신의 치아 상태에 당당한 모습을 보였다.
 
특히 이물질이 끼어있는 충격적인 치아가 공개됐는데도 불구 “치아 상태보다 얼굴이 예쁘게 안나왔다. 광대뼈가 마음에 안든다”고 말해 MC들을 당황스럽게 만들었다.

한편 이날 ‘누렁이녀’ 기현지씨는 MC들과 함께 스튜디오에서 양치질을 하는 모습으로 방송을 마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