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최근 미용기기 프로모션 활동에도 아이디어 바람이 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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힙업관리기 애플힙이 4월 15일까지 ‘건어물녀 탈출 프로젝트’ 이벤트를 진행해 눈길을 끌고 있는 것.
‘건어물녀’는 직장에서는 매우 세련되고 능력 있는 여성이지만 일이 끝나면 미팅이나 데이트를 하는 것이 아니라 집에서 혼자 쉬거나 노는 것을 좋아하는 여성들을 지칭하는 신조어다.
이벤트 참여 방법은 애플힙 홈페이지를 방문해, ‘건어물녀 탈출 프로젝트’ 이벤트 페이지에 건어물녀 인증 사연을 남기면 된다.
애플힙은 가장 재밌는 사연을 남긴 20명에게 뮤지컬 ‘클럽 코스모스’ 초대권(1인 2매)을 제공할 계획이다.
애플힙 관계자는 “따뜻한 봄을 맞아 솔로 탈출을 꿈꾸는 여성들을 위해 유쾌하면서도 뜻 깊은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자신의 솔로생활을 참신하고 유쾌한 사연으로 표현한 고객에게 뮤지컬 초대권을 선물로 줄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 애플힙은 향후 여성들의 즐겁고 행복한 삶을 지원하는 다양한 프로젝트를 이벤트 차원에서 연중 실시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애플힙은 처진 엉덩이를 올려주는 미용기기로,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한 이후 줄곧 ‘히트상품’으로 자리매김해 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