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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화순군수 후보 홍이식 확정

2.5%차 …목포시의원 후보엔 최기동씨

장철호 기자 기자  2011.04.05 18: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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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오는 4월 27일 실시되는 민주당 화순군수재선거에 나설 후보로 홍이식 전 전남도의원이 선출됐다.

홍 후보는 지난 4일과 5일 전당원 1만여명과 화순군민 700명을 대상으로 전화면접여론조사를 통한 2차경선 결과, 51.246%의 지지를 얻어 48.753%를 얻은 배동기 전 화순부군수를 2.493% 차로 따돌리고 신승했다.

홍 후보는 일반 군민여론에서는 49.145%로 50.85%를 얻은 배동기 후보에 1.705% 밀렸지만, 1천223명이 응답한 당원여론에서 배 후보보다 93명(6.7%)을 더 얻어 승리했다.

이와 함께 목포 라-선거구 시의원 후보경선에서는 37.6%의 지지를 얻은 최기동 후보가 임형연(32.785%)·박준형(29.568%) 후보를 누르고 민주당 후보에 선출됐다.

민주당은 1위를 차지한 이들 2명에 대해 최고위원회 의결을 거쳐 6일 당무회의 인준을 얻어 최종후보로 확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