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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라랩 '아이엘' 태국 CBT 관심 '증폭'

김병호 기자 기자  2011.04.05 17:4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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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갈라랩(대표 박승현)은 자사가 직접 개발 및 서비스하는 캐주얼 RPG의 로망 아이엘(IL: soulbringer)이 태국 현지 서비스사인 '이니3디지털(INI3 Digital Co., Ltd.)'을 통해 5일 비공개시범테스트(CBT)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갈라랩은 지난 2월 태국 퍼블리셔인 '이니3디지털'과 '아이엘'의 서비스 계약을 체결했으며, '이니3디지털'의 10번째 서비스작인 '프로제트(Project) 10'이라는 타이틀로 CBT 프로모션을 전개해 현지 게이머들의 관심을 독차지 했다.

특히 '아이엘'의 티저사이트(http://il.mysquare.in.th/index.asp)에 올라온 영상을 접한 게이머들은 캐릭터의 동반자인 '피오'를 활용한 성장 콘텐츠와 감성적인 그래픽에 큰 관심을 나타내며, 향후 펼쳐질 정식서비스에 대한 관심을 표명하기도 했다.

관계자는 "'이니3디지털'은 2004년부터 '갈라랩'의 '프리프' 서비스를 성공적으로 이어오고 있다"며 "오랜 기간 동안 축적한 노하우와 양사의 긴밀한 파트너쉽을 바탕으로 '아이엘'의 만족스런 성과를 이끌어 낼 계획"이라 전했다.

갈라랩의 해외사업본부 배대희 부사장은 "태국에서 실시하는 CBT를 통해 현지 게이머들에게도 '아이엘'만의 독특한 감성과 재미를 전할 수 있게 됐다"며 "'아이엘'이 해외시장에서도 성공적인 서비스를 진행 중인 만큼, 다양한 콘텐츠와 완성도 높은 서비스로 태국 현지에서도 좋은 반응을 얻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