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세텔레콤, 일본 지진피해 성금 전달

[프라임경제]

온세텔레콤이 일본 지진피해 복구를 위해 성금 1000만원을 모금, 일본 통신 사업자인 KDDI에 5일 전달했다. 사진은 온세텔레콤 최호 대표(좌측), KDDI 코리아 이가미준 대표(우측)

온세텔레콤(대표 최호)이 일본 지진피해 복구를 위해 성금 1000만원을 모금, 일본 통신 사업자인 KDDI에 5일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최호 대표를 포함한 전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했으며 국제전화 서비스 파트너인 KDDI에 전달, 피해 직원 또는 일본 내 자선 단체에 기부될 예정이다.

최호 대표는 “지진으로 큰 고통을 겪고 있는 일본인에게 애도의 뜻을 전하며, 작지만 일본 국민들에게 작은 희망의 불씨가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한편, KDDI는 일본 2위 기간통신사업자로 온세텔레콤이 국제전화 서비스 제공을 시작한 지난 1997년부터 긴밀한 사업관계를 이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