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디다스·리복, 업계 최초 ‘모바일 스토어’ 오픈

[프라임경제] 아디다스그룹코리아(대표이사 지온 암스트롱)가 스포츠 업계 최초로 아디다스(m.adidas.co.kr)와 리복(m.reebok.co.kr) 공식 모바일 스토어를 오픈했다고 5일 밝혔다.
 

아디다스그룹코리아가 업계 최초로 모바일 스토어를 오픈했다.

이번에 오픈한 아디다스와 리복 모바일 스토어는 매장을 방문하지 않아도 스마트폰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신제품을 확인하고 쇼핑할 수 있게 했다.

또 매장에 원하는 사이즈가 없는 경우, 모바일을 통해 원하는 사이즈가 있는 매장을 검색해 구매할 수 있는 것은 물론, 정식 제품을 각 매장에서 직접 배송하며 제품 A/S도 확실하게 보장된다. 회원인 경우, 구매 금액의 5%가 포인트로 적립되고, 생일 쿠폰 및 회원 등급 업그레이드 쿠폰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아이다스그룹 리케 드라이어 이커머스 이사는 “지난 2월 오픈한 공식 온라인 스토어 매장에 이은 채널 다각화로 최첨단 스포츠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아디다스와 리복은 모바일 스토어 오픈을 통해 ‘1020세대’를 겨냥한 최첨단 테크놀로지 스포츠 전문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 이에 따른 매출 상승효과를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