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글로벌 뮤직 엔터테인먼트 채널 MTV는 신개념 뮤직 쇼 ‘더 쇼(The Show)’의 첫 녹화를 오는 12일 진행하고, 15일 저녁 7시30분부터 전 아시아 MTV 채널을 통해 선보인다.
MTV ‘더 쇼’의 MC 시크릿 전효성. |
‘더 쇼’의 MC 시크릿의 효성과 f(x) 루나는 “꼭 한번 해보고 싶었던 음악 프로그램의 MC를 맡게 돼 기쁘다”며 “최고의 음악 프로그램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오는 12일에 있을 첫 공개녹화에서는 김태우, 휘성, 레인보우, 클로버(은지원), 김형준, 토니안 등 총 15팀의 인기가수들이 무대를 꽉 채울 예정이다. ‘The Show Style’, ‘Want U Cam’, ‘What U Talk’, ‘Must Pick’ 등의 코너로 꾸며져 여느 다른 음악 프로그램과는 다른 MTV ‘더 쇼’만의 독특함과 차별화가 돋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MTV는 전 세계 시청자에게 한국의 다양한 문화 콘텐트를 전달하는 ‘한류 전도사’의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매년 진행하고 있는 ‘MTV 비디오 뮤직 어워드 재팬(VMAJ)’, ‘월드 스테이지(WS)’ 등을 통해 빅뱅을 비롯, 동방신기, 비, 세븐, 보아, 2NE1, 원더걸스 등 실력과 재능을 겸비한 한국 아티스트들이 세계무대로 진출할 수 있도록 돕는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다.
MTV 브랜드 총괄 황재상 상무는 “국내에서 자체 제작한 아시아 음악 축제 ‘MTV 뮤직 페스트’나 뮤직 차트 쇼 ‘코리안 탑 20’와 같은 프로그램을 통해 한국 아티스트와 가요 등을 전 아시아에 소개하는 기회를 자주 마련해 왔다”며 “이번에 국내뿐 아니라 전 아시아에 새롭게 선보이는 ‘더 쇼’ 또한 아시아의 새로운 한류 열풍을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글로벌 MTV 채널 네트워크를 통해 전 아시아에 공개되는 ‘더 쇼’는 오는 15일 저녁 7시30분에 첫 방송된다.
MTV ‘더 쇼’에 대한 기타 자세한 내용은 MTV 코리아 홈페이지(www.mtv.co.kr)에서 찾아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