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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원차일드·원트리·원이어’ 캠페인

“쏘나타 하이브리드의 우수한 친환경성도 널리 알릴 것”

이용석 기자 기자  2011.04.05 16:4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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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현대자동차(회장 정몽구)는 5일 식목일을 맞아 ‘여주 황학산 식물원’에서 ‘현대차와 조너선 리가 함께 하는 ‘원 차일드, 원 트리, 원 이어(One Child, One Tree, One Year)’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현대자동차는 식목일을 맞아 어린이 환경 운동가 조너선 리와 함께 '원 차일드, 원 트리, 원 이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장에는 어린이 환경운동가 조너선 리(Jonathan Lee)와 여주 오학 초등학교 학생, 현대차 임직원 등 80여명이 참여했다.
 
현대차는 조너선 리와 함께 환경 캠페인과 쏘나타 하이브리드를 소개하는 등 참석자들에게 환경의 중요성을 알리며 친환경 캠페인에 대한 새로운 시도를 선보였다.
 
이날 행사는 캠페인 내용과 취지를 설명하는 조너선 리의 환경스피치와 식수용 묘목 심기, 식물과 숲 중요성을 체험하는 ‘숲 체험’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현대차는 행사장에 쏘나타 하이브리드 차량을 전시하고 임직원들이 어린이 참석자들에게 친환경차 중요성을 알기 쉽게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소나무 묘목 284그루를 심는 특별한 행사를 진행하기도 했다.
 
이와 더불어 현대차는 기념품을 제공하는 등 행사에 참석한 어린이들과 함께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현대차 관계자는 “친환경 캠페인에 대해 새로운 생각과 시도를 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며 “향후 친환경의 중요성과 시장의 확대를 위해 다양한 마케팅을 전개함과 동시에 쏘나타 하이브리드의 우수한 친환경성도 널리 알릴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소개된 ‘원 차일드, 원 트리, 원 이어’ 캠페인은 조너선 리가 지난 2007년부터 시작한 환경 캠페인이다. 어린이 한 명이 일 년에 나무 한 그루를 심으면 1년에 10억 그루가 심어질 수 있으며, 그 나무가 열매를 맺으면 식량난을 겪고 있는 어린이들을 도울 수 있다는 취지로 시작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