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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다대푸르지오2차’ 최고 114대 1

100%분양완료 1차에 이어 2차 전평형 순위 마감

김관식 기자 기자  2011.04.05 16:2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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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다대푸르지오2차’ 가 3순위 청약접수에서 전 평형 마감됐다.

   
대우건설이 2차로 공급한 ‘다대푸르지오’ 가 최고 114대 1의 높은 청약경쟁률을 기록했다.
대우건설은 지난 1순위에서 마감된 다대푸르지오 104E, 104G타입을 제외한 3순위 청약접수에서 105F타입이 55가구 공급에 총 6289건이 접수, 114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는 등 전 평형이 순위 내 마감됐다고 5일 밝혔다.

대우건설은 지난해 11월 중소형 평형 위주로 공급된 다대푸르지오 1차도 평균 6.4대 1의 높은 청약경쟁률과 계약율로 성공리에 100% 분양완료된 바 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중대형평형에 대한 수요층의 갈증과 향후 희소가치 상승에 대한 기대감이 민감한 부산 부동산 시장에 먼저 반영된 결과로 분석된다”며, “부산과 시간차를 두고 유사한 양상을 보이는 울산, 대구의 중대형 분양시장도 탄력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다대푸르지오는 총 972가구의 대단지로 구성됐으며, 단지 전면으로 다대포 해수욕장, 후면으로 아미산을 둔 배산임수의 입지와 부산지하철1호선 다대포선 연장개통(2013년 예정)으로 역세권 프리미엄을 형성하고 있다.

대우건설은 다대푸르지오 2차 분양분에 대해 발코니 외부창호 및 주방확장을 무상으로 제공하고, 중도금 60% 전액 무이자융자 혜택을 제공한다. 계약금 10%는 계약시 5%, 1개월 내 5%로 분할납부할 수 있고, 계약 후 전매가 가능하다. 입주는 2012년 9월 예정이다.

다대푸르지오 2차분양의 지정계약일은 4월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이며 지하철 1호선 사하역 인근 다대푸르지오 견본주택에서 계약이 이뤄진다.

분양문의 : 051-205-8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