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카텔-루스트는 지난 4일 옴니스위치 10K가 10기가비트 이더넷 스위치 가용성 테스트 결과 유선속도 포트 밀도에서 선도적인 제품으로 인정받았다고 밝혔다.
RFC 2544를 근간으로 한 전 포트 풀 메쉬 구성에서 옴니스위치 10K는 L3포워딩 및 IP 멀티 캐스트 트래픽에 대한 레이턴시를 최소화하는데 있어 최고의 제품으로 측정됐다. 또한 에너지 효율성 측면에서도 유선속도 10GE 포트당 13.34W로 주요 경쟁 제품 대비 2배에 가까운 효율적인 수치를 보였다.
알카텔-루스트는 애널리스트이자이자 립피스 레포트의 출판자인 닉 립피스(Nick Lippis)와 컨버지드 IP 네트워크 테스트 솔루션의 선도업체인 익시아(Ixia)에 의해 실시된 테스트에 따르면, 옴니스위치 10K가 고성능, 저전력 소비량, 효율적인 트래픽의 핸들링을 갖춘 데이터센터 구현함에 있어서 업계를 선도하는 제품임이 입증됐다고 밝혔다.
또한 옴니스위치 10K는 프라이빗 및 퍼브릭 데이터센터 클라우드를 지원하는 컨버지드 네트워크의 핵심 계층의 구축뿐만 아니라, 금융, 공공, 의료, 교통, 교육, 국방, 텔코 등의 전 영역에서 서비스 인지 네트워크 솔루션 구축에 있어서도 최고의 선택임을 입증했다고 알카텔-루스트는 덧붙였다.
보고서에 따르면, 2010년 4분기에 출시된 옴니스위치 10K는 회선 속도와 최소 평균 레이턴시 시간에서 25%에서 50%가량 낮은 처리율을 보이는 타사의 모듈러 섀시 데이터센터 솔루션과 달리 총 테스트에 걸쳐 무려 100%의 처리율을 입증했다. 또한 클라우드 시뮬레이션 조건에서 전 포트 모듈간 및 모듈내의 통신이 되는 상태에서 모두 100%의 처리율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256X10GbE 포트에서 유선속도의 L2/L3 트래픽을 동시 수용 시에도 단 한 패킷의 손실 없이 수용할 수 있다.
알카텔-루슨트의 미쉘 에멜리아노프 엔터프라이즈 네트워크 인프라 부문 총괄 매니저는 “가상화, 클라우드 컴퓨팅, 멀티미디어 연동 기기들은 복잡성과 트래픽에 대한 요구를 만들어 냈으며 알카텔-루슨트는 이러한 변화하는 네트워킹에 대한 요구를 충족시킨다”며 “이 테스트는 옴니스위치 10K 가 어떻게 원활한 네트워크 및 낮은 지연, 서비스 QoS의 캐리어 클래스의 품질을 제공했는지 입증했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