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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타 후원 ‘아시아와 세계’ 공개강좌

오구라 카즈오 초청…‘외교에서의 비언어적인 의사소통’ 강연

이용석 기자 기자  2011.04.05 15:2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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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한국토요타는 지난 4일 서울대학교 국제대학원이 주최하고 자사가 후원하는 ‘아시아와 세계(Asia and the World)’ 공개강좌가 서울대학교 국제대학원에서 열렸다고 5일 밝혔다.

   
한국토요타가 후원하는 이번 '아시아와 세계' 공개 강좌에 '오구라 카즈오'가 연사로 초청됐다.
이번 강좌는 일본국제교류기금 이사장이자 주한 일본대사를 지낸 ‘오구라 카즈오(Kazuo Ogoura)’를 연사로 초청해 ‘외교에서의 비언어적인 의사소통-음식, 음악 그리고 선물’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오구라 카즈오는 14여년간 외교 현장에서 활동한 인물로, 일본 외무성 문화국장 및 경제국장을 역임(1989~1994)했다. 뿐만 아니라 주한 특명전권대사(1997~1999)과 주프랑스 특명전권대사(1999~2002)를 지냈으며 현재는 아오야마 가쿠인대학 및 리츠메이칸대학의 객원 교수로도 활동하고 있다.

토요타가 후원하는 ‘아시아와 세계’ 프로그램은 지난 2004년 9월 시작된 서울대 국제대학원 강좌 프로그램이다.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학술강좌 및 일반인도 참여할 수 있는 일반 공개강좌 등으로 구성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