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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효진 단발머리 ‘앞머리 독특’…여성그룹 출신 비호감 연예인 연기 예정

최서준 기자 기자  2011.04.05 14:5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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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1년 2개월만에 안방극장의 문을 두드리는 공효진이 단발머리로 변신해 화제다.
 
공효진은 지난 달 29일 경기도 고양시 일산 MBC드림센터에서 MBC 새 수목드라마 ‘최고의 사랑’(극본 홍정은 홍미란, 연출 박홍균 이동윤) 대본연습에 참여했다.
 
이날 공효진은 상큼한 단발머리 스타일로 등장, 귀엽고 깜찍한 특유의 매력을 자랑했다.
 
극중 아이돌 그룹 ‘국보소녀’ 출신 구애정 역을 맡은 공효진은 ‘비호감 연예인’ 캐릭터로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예정.

공효진의 단발머리 변신에 대해 누리꾼들은 "단발머리도 제법 귀엽네", "비호감 연예인을 연기하기 위해 단발머리로 변신했다니 기대할게요", "단발머리로 자르고 나중에 머리를 다시 기를껀가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최고의 사랑’은 한물 간 여자 연예인과 톱 남자배우의 로맨스를 그린 드라마로 공효진, 차승원, 윤계상, 유인나, 이희진, 정준하 등이 출연한다. 현재 방영중인 ‘로열패밀리’ 후속으로 5월부터 방송 예정.

사진=공효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