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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효린은 지난 4일 방송된 SBS '밤이면 밤마다'에 출연, “데뷔 전부터 코 수술 의혹을 받아와 억울하다”며 “사람들이 내가 수술을 받은 것으로 알고 있는데 정말 성형수술을 안했다”고 주장했다.
민효린은 이어 “그때 당시 소속사 대표의 권유로 짝짝이 쌍거풀 교정을 받기 위해 한 차례 수술을 받았고, 그 이후 치아 성형의 일종인 라미네이트를 시술받았다”고 말했다.
한편 민효린은 소속사 사장과 사귄다는 황당 루머로 인해 고통받았던 과거지사와 함께, 힘들었던 가족사와 서울과 대구를 7개월 간 버스로 통학하며 연습생 시절 이야기를 꺼내며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누리꾼들은 “민효린의 성형고백이 당당하고 보기 좋다” “민효린에게 저런 과거가 있는줄 몰랐다” “민효린이 다르게 보인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사진=프라임경제 DB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