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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세기업 금융지원사업‘희망드림론’ 대출 시행

김성태 기자 기자  2011.04.05 14:0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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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광주시(시장 강운태)는 서민경제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영세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을 위한 ‘희망드림론’ 자금 대출을 본격 시행한다.

 ‘희망드림론’은 행정안전부와 새마을금고가 공동으로 자금을 출연해 오는 2014년까지 4년간 전국에 1,400억원 규모로 광주신용보증재단을 통해 100% 보증지원 되며, 새마을금고에서 대출이 이뤄진다.

지원 대상은 금형, 주조, 용접, 소성가공, 표면처리, 열처리 등 6대 뿌리산업과 농수축산물 가공․유통산업에 종사하는 소기업과 소상공인으로, 업체당 최고 1억원까지 대출된다.

대출기간은 1년 거치 4년 분할상환으로 금리는 연6%대이며, 신용보증제한 업체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대출을 희망하는 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은 금융거래확인서, 사업자등록증사본, 부가세신고자료 등을 구비, 새마을금고를 통한 대출 보증신청 후 광주신용보증재단의 보증심사를 거쳐 새마을금고를 통해 대출을 받을 수 있다.

대출관련 문의는 시 기업지원과(062-613-3872), 지역새마을금고, 광주신용보증재단(062-950-0011)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