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델코리아, 20.1인치 모니터 31만원에 공급

조윤성 기자 기자  2006.11.06 11:4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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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델코리아는 5ms반응속도의 20.1인치의 와이드 스크린 플랫 패널 디스플레이 E207WFP를 31만원대에 출시한다고 6일 밝혔다.

E207WFP는 1680×1050의 높은 해상도와 5ms(1/1000초, 미리세컨드)의 빠른 반응속도, 800:1의 높은 명암비를 자랑, 화질의 오점 및 화면 중복현상을 최소화 하고 그래픽의 정확성와 일치성을 한층 높였다.

기존 20인치 와이드 모니터에 비해 더 빠른 응답속도와 명암비를 갖추고도 실속 있는 기능들만 모아 39만9000원의 가격에 제공, 출시기념으로 3주간 31만9000원(부가세별도)에 제공하는 이벤트를 통해 40만원 대를 호가하는 20인치 모니터 시장을 본격 공략한다.

E207WFP는 영화와 게임과 같은 엔터테인먼트에 최적화된 와이드 스크린 및 최근 PC사용자들의 관심이 높은 HDCP(High-Bandith Digital Copy Protection)가 지원되는 DVI (Digital Video Interface)커넥터가 장착된 것이 강점이다.

HDCP기능은 HD포맷 비디오와 같은 고화질 컨탠츠 시연을 가능케 하는 떨림 없는 균일한 컬러의 화면을 제공해 고급 모니터에서만 볼 수 있는 기술이다.

E207WFP는 DELL플랫패널에 장착되는 멀티 미디어 음향 AS501PA를 옵션으로 제공하여, 모니터를 통해 극대화된 멀티미디어 기능을 체험할 수 있다.

40도 앞으로, 210도 뒤로 조절할 수 있는 틸트 기능으로 자유자재로 움직일 수 있으며, 디스플레이를 고정 대에서 쉽게 분리하여 벽에 직접 걸 수도 있어 사용의 편리성과 공간 활용 면에서도 탁월하다

20.1인치 모니터의 출시로 델은 성능의 우수성을 입증 받은 30인치, 24인치의 대형 모니터와 17인치 19인치의 보편화된 사이즈의 모니터와 함께 완벽한 모니터 제품 라인을 갖추게 됐다.

델코리아 김상순 부장은 “E 207WFP는 획기적으로 개선된 5ms의 응답속도와 800;1의 명암비에 HDCP기능을 더하고도 30만원대로 출시되어 20인치 모니터 시장에서 뛰어난 경쟁력을 갖춘 제품”이라며 “국내 시장에서 고품질의 모니터로 자리매김한 델코리아의 모니터 시장 공략에 큰 힘을 실어 줄 제품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