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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멤버클릭, 세계적 의류 브랜드 도약 선언

이은정 기자 기자  2011.04.05 13:3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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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온라인 쇼핑몰이 오프라인 시장을 추월하면서 새로운 소비 문화를 이끌면서 가격과 품질에 대해 그 어느 때 보다 많은 요구가 이뤄지고 있다.

특히, 온라인 매장에서 품질을 직접 확인할 수 없다는 단점으로 인해 사실상 쇼핑몰 이트들이 색깔이 비슷해서 일반 소비자들이 구분하기도 힘든것이 현재 실정이다.

이러한 시장 상황에서 최근 인기 몰이를 하고 있는 곳이 있는 데 바로 남성 니뽄스타일 전문쇼핑몰 리멤버클릭(대표 박태학, www.rememberclick.com).

이곳은 지난 2009년 카페24쇼핑몰 솔루션으로 창업을 시작한 연후 완성도 높은 제품으로 매니아들에게 꾸준히 사랑을 받고 있는 곳이다.

리멤버클릭만의 스타일을 강조하면서 대중보다는 매니아층을 상대로 시장에서 포커스를 맞춰서 지금은 일본 스타일을 좋아하는 고객들에게 사랑받고 믿을 수 있는 곳으로 손 꼽히고있다.
 
박태학 대표는 "솔직히 우리가 파는옷이 대중적으로 입기에는 힘든게 사실이지만, 옷을 좋아하고 패션에 관심이있다면 누구나 단골이 될수 있을 뿐더러,  매니아들만을 위한 제품을 판매하면서도 자부심을 느끼고 있다"고 패션에 대한 자부심을 드러냈다.

   
 
아무리 사진으로 잘 포장하고 홍보를 해도 품질이 좋지 않으면 고객은 떠나가기 마련. 그래서 박 대표는 단가가 비싸고 마진이 낮아도 최상의 제품만 판매한다.

현재는 유럽과 미국 일본에서도 주문이 들어오며, 매출도 신장되고 있는 추세. 최근에는 해외에서 대량 구매 후 현지에서 판매하는 셀러들도 생기고 있어, 해외시장에서도 당당히 제품의 품질과 디자인이 인정받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리멤버클릭은  의류부터 신발,가방,잡화에 이르기까지 개성있는 아이템들로 구성돼 있다.

리멤버클릭은 사업 시작 초반 '간장넷'이라는 쇼핑몰을 공동 운영하며 다양하고 대중적인 제품들을 소개했지만 경영상의 이유로  박 대표가 간장넷을 인수, 리멤버클릭으로 새롭게 재탄생했다.

박 대표는 또한 "최근 고객들은 어린 나이지만 전문가 못지 않은 패션센스를 보여주며, 오히려 다른사람 눈치를 보지않고 자기만의 스타일을 강조하는 고객들이 늘고있다"고 전했다.

작은 인터넷 쇼핑몰에서 시작한 의류사업이 이제는 국내를 넘어서 해외시장에서도 러브콜을 받고 있는 리멤버클릭.

박태학 대표는 초심을 잃지않고 세계적인 브랜드, 세계 일류기업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앞으로의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