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PRGR(사장 모리 마사히로)은 초·중급 여성 골퍼를 위한 클럽 시리즈 ‘스위프{Sweep)’를 리뉴얼해 4월 초순부터 판매한다고 5일 밝혔다.
PRGR은 초·중급 여성들을 위해 '스위프'를 리뉴얼해 4월 중순부터 판매한다. |
이번 시리즈는 스코어 향상을 위해 드라이버 및 퍼터를 제외한 클럽 헤드에 비거리 표시를 각인해 라운드시 클럽 선택의 고민을 없애고 스윙에 집중할 수 있도록 했다. 색상은 고급스러움을 강조하는 퍼플 계열의 분홍색을 사용해 헤드가 너무 커 보이지 않게 했다. 또 그립의 마킹에 따라 클럽을 잡으면 이상적인 그립을 할 수 있는 코칭그립을 장착해 안정감을 더했다.
게다가 클럽 디자인은 드라이버와 페어웨이 우드는 어드레스시 크라운이 지면과 평행하게 보이기 쉬운 형상으로 시윙시 불안함을 없애고 뒷땅·탑핑 등 실수 완화를 도모했다. 또 전체적으로 기존 시리즈보다 중심 거리를 조금 짧게 제작해 타격시 부드러운 느낌이 들게 했다. 작은 스윙으로도 헤드 스피드를 향상시키는 전용 샤프트를 탑재하고 나이스 샷을 쉽게 칠 수 있는 클럽으로 완성했다.
이번에 출시되는 스위프 리뉴얼 모델 가격은 △드라이버 65만원 △페어웨이 우드(4·5·7W) 35만원 △아이언(#7~Sw 6개 세트, 유틸리티포함) 170만원 △퍼터 20만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