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아이리버가 합리적인 가격대의 MP4 플레이어로 얼어붙은 소비 시장에 훈훈한 봄바람을 몰고 올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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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리버 MP4 플레이어 E300. | ||
E300은 한층 진보된 기능과 디자인이 적용됐으며, 합리적인 가격에 극대화 된 성능을 구현했다.
E300은 저전력 설계를 바탕으로 동급 제품에 비해 배터리 사용량을 최소화해, 최대 27시간의 음악 연속 재생시간과 8시간의 동영상 연속 재생시간을 보장한다. 또한 시인성이 뛰어난 2.4형(320 x 240) TFT LCD를 적용해 잔상이 남지 않는 것이 강점이다.
더불어 한 손 조작이 많은 MP4 플레이어의 특성을 고려해 E300에는 편안한 조작을 위한 실용적인 디자인이 적용됐다. E300의 절제된 선과 후면의 부드러운 라운드형 디자인은 한 손으로 쥐었을 때 편안한 느낌을 전달해주며, 미끄러움을 방지하기 위해 무광코팅을 적용했다. 또한 화이트, 핑크, 오렌지, 스카이 블루, 블랙 등 부드러운 콘셉트의 컬러는 전체적으로 고급스러우면서도 세련된 분위기를 연출한다.
E300에는 G센서가 탑재됐으며, 운동 시간, 스텝 수, 운동거리, 칼로리 소비량을 자동으로 표시해주는 피트니스 모드를 제공하기도 한다. 또한 휴대하며 동영상을 감상할 수 있도록 한 손에 꼭 들어오는 최적의 사이즈를 구현했으며, WMV와 AVI 등의 동영상 파일 포맷을 지원해 영상을 끊김 없이 감상할 수 있다. 더불어 다양한 이퀄라이저를 기본으로 제공해 사용자가 원하는 음색을 선택할 수 있다.
이 밖에도 E300은 Micro SD 슬롯을 통해 메모리를 최대 32GB까지 확장할 수 있으며, 동급 제품 중 드물게 내장스피커를 적용했다. 부가기능으로는 다이렉트 인코딩, FM라디오, 사운드레코딩, 이미지뷰어, 텍스트뷰어 등을 탑재했다.
아이리버의 국내 영업 마케팅담당 이상원 팀장은 “E300은 기존 E 시리즈에 비해 더욱 빠르고 얇아진 것은 물론 사용성에 있어서도 대폭 강화된 제품이다”라며 “E300 역시 밀리언셀러의 계보를 이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