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화성인바이러스에 출연한 '누렁이녀' 기현지씨. |
최근 캐이블채널 tvN ‘화성인 바이러스’ 녹화에는 귀여운 외모와는 달리 황금빛(?) 치아를 자랑하는 기현지양이 출연, MC들과 제작진을 경악케했다.
기현지양은 10살 때 엄마가 이를 닦아 준 걸 마지막으로 20살이 된 지금까지 단 한 번도 이를 닦아 본 적이 없다고.
‘누렁이녀’ 기현지양은 “다름 사람들이 내 입 속을 들여다보는 것도 아닌데 굳이 양치질을 왜 해야 하는지 모르겠다.”며 “음식물들이 내 치아에 쌓이면서 오히려 치아를 보호해주는 것 같다.”고 독특한 사고를 밝혔다.
게다가 기현지양은 “입 냄새가 난다”는 남자친구의 충고에서 “양치질 안 했으니까 당연하지”라고 답할 정도로 부끄러움이 없다.
누렁이녀의 충격적인 치아 상태를 확인한 MC들은 스튜디오에서 ‘분노의 양치질’로 녹화를 마쳤다는 후문이다. 방송은 5일 밤 12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