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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투자, 원금보장형 등 ELS 7종 공모

박중선 기자 기자  2011.04.05 09:4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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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신한금융투자(사장 이휴원)는 지난 2009년 8월3일 발행한 '1110호 ELS'가 1년8개월 만에 50%(연 30%)로 수익이 확정돼 4월5일 상환됐다고 밝혔다.

이번에 상환된 1110호 ELS는 기업은행·LG전자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2년 만기 상품이었으며, 130명의 투자자들에게 고수익을 안겨주게  됐다.

신한금융투자는 지난해 4월21일 1057호 ELS가 65.79%의 수익을 기록하는 등 지난해에만 세 건의 ELS가 상환 기준 50% 이상의 수익을 기록했다. 또한 올해에도 고수익 ELS 상환이 다수 기대되고 있다.

4월을 맞아 신한금융투자는 연 10.1% ~ 90.0% 수익을 추구하는 ELS 7종을 350억원 규모로 7일 13시까지 판매한다. 이번 ELS는 '원금보장형'1개, '원금부분보장형' 1개, '원금비보장형' 5개로, KOSPI200·항셍중국기업지수(HSCEI)·현대중공업·대우증권·POSCO·현대모비스·현대중공업·하나금융지주 등을 기초자산으로 구성했다.

이중 신한금융투자 ELS '2501호'는 KOSPI200과 HSCEI를 기초자산으로 최대 90% 수익을 추구하는 1년 만기의 원금부분보장형 상품이다. 항셍중국기업지수(HSCEI), 현대중공업·대우증권·POSCO·현대모비스·현대중공업·하나금융지주 등을 기초자산으로 구성했다.

이중 신한금융투자 ELS '2501호'는 KOSPI200과 HSCEI를 기초자산으로 최대 90% 수익을 추구하는 1년 만기의 원금부분보장형 상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