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 EZViwe

광양시 우수공무원 일본 간다

후쿠오카, 구마모토 등 큐슈 일원으로 기획탐방 실시

장철호 기자 기자  2011.04.05 09:17:55

기사프린트

[프라임경제] 전남 광양시가 열심히 일한 공무원에 대한 일본견학을 실시한다.

지난 1월 23일 첫 취항한 광양항~일본 시모노세키항 카페리 운항 활성화와 공무원 사기진작 등을 위해 열심히 일한 공무원에 대해 오는 4월 10일부터 일본견학을 추진한다.

대상 공무원은 매년 실시해온 자체업무 평가에서 최우수, 우수, 장려 등의 평가를 받은 공무원들 가운데 총 34명을 선발했으며, 견학기간은 4박 5일이다.

광양시 관계자는 “열심히 일해 시민으로부터 칭찬을 받고 일본 기획탐방도 하게 돼 공무원들의 관심이 지대하다”며 “카페리 일본 견학 포상이 다른 민간기업에도 확산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탐방지역의 현지사정은 입항지 시모노세키 등 큐슈 일원은 일본 동북부 사고지역과 1000km이상 떨어진 원거리 지역으로 전기, 수도 등 모든 것이 평상시와 같이 순조롭다고 확인됐다.

또한, 외교통상부의 안전여행정보에서도 일본 동북부 7개현만 여행제한.자제.유의구역으로 되어 있어, 여기에도 해당되지 않는 일본 내에서도 매우 안전한 구역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