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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TP, 찾아가는 서비스 '눈길'

기업 대표 만남 통해 기업 애로 청취.건의사항 적극 수렴

장철호 기자 기자  2011.04.05 08:3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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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휴엔텍을 방문해 설명을 듣고 있는 유동국 광주TP 원장.
[프라임경제]유동국 광주테크노파크 원장은 지난 12월 취임 후 현재까지 매주 기업 생산현장을 방문해 각종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 등을 청취하고 모든 역량을 동원하여 지원가능한 애로사항을 해결하고 있다.

지난해 12월 21일자로 취임, 현재 취임 후 100여일을 맞이한 유동국 원장은 3개월 동안 총10차례에 걸쳐 총 32개의 기업을 방문하여 공간, 시설, 기술, 자금, 정보, 인력 등 6개 분야 26건의 애로사항을 접수받아 15건에 대해서는 신속히 조치한 후 후속조치 결과를 각 기업들에게 통보했다.

주로 접수된 애로사항으로는 첨단단지 내 일부 가로등 불량, 사고 위험이 있는 신호체계, 오수처리시설 미비로 인한 악취 문제 등 정주환경 관련 애로사항과 기업 생산제품의 국외 마케팅 거점 마련, 생산공간 확장, R&D자금의 확보 요청 등 기업들이 평소에 절심함을 느끼면서도 그냥 지나치던 애로사항들로서 유동국 원장이 ‘찾아가는 민원서비스’를 통해 기업들의 개선 요청을 수렴하고 있다.

유동국 원장은 접수된 기업들의 애로사항들을 관계기관들과 밀접하게 연계하여 적극, 신속하게 처리되도록 협조를 요청하는 등 광주테크노파크 모든 부서의 역량을 동원하여 개선, 처리해 나가고 있다.

유동국 원장은 “본인이 테크노파크의 수장으로 재직하는 한 기업의 도움요청을 기다리지 않고 직접 생산현장을 찾아가 듣고 해결하는 “찾아가는 민원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시행, 지역기업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