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주간지 '주간 SPA'는 최근 '소녀시대' 멤버 구분법을 보도하며 그 이유에 대해 “멤버들이 모두 예쁘고 매력적인 미모를 갖고 있다”면서 “이 때문에 멤버들이 구분이 전혀 안간다”고 주장했다.
해당 잡지는 이와 관련 소녀시대 멤버 구분법을 3단계로 나눴는데, 크게 '사천왕', '캐릭터 우선형', '출신' 등으로 구분했다.
최고의 외모를 가진 이른바 사천왕에는 태연, 윤아, 수영, 유리 등이 포함돼 있으며 캐릭터 우선형에는 서현, 써니, 효연 등이 포함돼 있다. 출신은 미국파로 나머지 멤버인 티파니, 제시카가 들어있다.
소녀시대 멤버 구분법을 접한 누리꾼들은 “일본인들은 소녀시대를 이런 식으로 구분하는구나” “소녀시대를 구분하는게 그렇게 어렵나?” “사천왕에는 들어갈 사람들이 다 들어갔네?” “일본 사람들도 보는 눈이 비슷하구나” 등의 다양한 반응이다.
사진=소녀시대. 프라임경제 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