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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 등에 따르면 피겨선수인 김연아(20·고려대)는 내달 6일부터 사흘에 걸쳐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KCC스위첸 올댓스케이트 스프링 2011' 아이스쇼를 통해 새 갈라를 선보인다.
김연아가 선보일 새 갈라 프로그램은 'Fever(피버)'다. 세계적인 디바 비욘세가 부른 'Fever'를 김연아가 피겨를 통해 재창조한다는 것.
김연아의 소속사인 올댓스포츠는 “김연아 특유의 여성미 넘치는 안무로 재해석한 Fever를 준비 중”이라고 말했다.
김연아의 새 갈라가 내달 공개됨에 따라 팬들의 관심은 고조되고 있다. 팬들은 특히 이번 새 갈라가 ‘볼거리’가 가득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면서 그녀가 어떤 안무를 선보일지 예의주시하고 있다.
사진=김연아. MBC 뉴스 캡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