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대상(주)(대표이사 박성칠) 청정원 순창이 오는 5일 염도를 9.6%로 낮춘 신제품 ‘재래식 안심생(生)된장’을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는 기존 순창 재래식 된장 대비 나트륨 함량을 12%나 낮춘 것으로 염도 10% 미만의 된장이 출시되기는 국내 최초다.
대상 청정원 순창이 오는 5일 염도를 9.6%로 낮춘 '재래식 안심생된장'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
대상 청정원은 ‘재래식 안심생된장’만의 차별화된 제품 특성인 △나트륨 12% 감량 △9번 고르고 씻은 좋은 콩 △참숯신선필터 사용 △합성보존료 무첨가 △자연숙성과 비열처리를 토대로 ‘5대 안심생생약속’을 내걸고, 소비자들이 더욱 안심하고 자주 된장을 찾을 수 있도록 된장 시장 공략에 나설 계획이다.
대상 청정원 마케팅 허담 상무는 “건강에 좋은 전통 식품이지만 나트륨 함량이 높아 건강에 대한 불안감 때문에 된장을 자주 찾지 못한다는 소비자 의견을 적극 수렴해 국내 최초로 염도 10% 미만의 된장을 개발, 출시하게 됐다”고 밝혔다.
대상 청정원 순창은 이번 ‘재래식 안심생된장’을 시작으로 혁신적인 연구 개발을 통해 전통식품을 과학화해 소비자들이 더욱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제품 개발을 지속해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