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한국엡손 주식회사(www.epson.co.kr, 대표 히라이데 슌지)의 재단법인 한국엡손 청소년육성재단은 불우 청소년 장학생에게 장학금을 수여했다고 6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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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장학금은 3천 만원. 어려운 가정 형편에도 불구하고 성적이 우수한 학생이나 소년·소녀 가장 각 20명씩 총 40명을 선발해 중학생은 50만원, 고등 학생에게는 100만원의 장학금이 지급한다.
이번에 장학생으로 선발된 박소라양(17, 언남고2) 은 “이런 뜻 깊은 자리를 마련해주셔서 너무 감사 드리고, 앞으로 열심히 공부해 사회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 중학교 3학년에 재학 중인 자녀의 수상으로 함께 참석하게 된 황영진(43)씨는 “이번 수여식을 통해 엡손의 기업과 제품 이미지까지 새롭게 느껴진다”며 “장학금으로 아이가 공부에 더욱 매진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덧붙였다.
엡손 관계자는 “한국엡손 청소년 육성 재단의 ‘청소년 장학금’ 제도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열심히 살아가는 청소년들에게 큰 격려가 되길 바라는 취지에서 실시되고 있다”며 “엡손은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 활동을 통해 사회 공익에 보답하는 데 꾸준히 힘써 나갈 것이고, 이를 계기로 사회 각계 각층의 따뜻한 관심과 지원이 지속되었으면 한다”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