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러브안과, ‘군 입대 시력교정 전문클리닉’ 개설

[프라임경제] 라식 및 노안수술전문 아이러브안과(대표원장 박영순)는 군 입대 전 초고도근시로 고민하는 예비 장병들을 위해 시력정밀검사 및 입대 전후 눈 건강 통합관리 시스템을 제공하는 ‘군 입대 시력교정 전문클리닉’을 압구정과 부평 병원에 각각 개설한다고 밝혔다.

아이러브안과에서 군 입대 전 초고도근시로 고민하는 예비 장병들을 위해 ‘군 입대 시력교정 전문클리닉’을 개설한다.

눈이 나빠도 교정이 가능하면 현역병으로 입대하게 된다는 발표가 있은 후, 입대를 앞둔 예비 입영자들의 시력교정에 대한 관심이 크게 높아졌다. 특히, 과거 보충역으로 분류됐던 -12디옵터 이상 초고도근시자들은 시력 검사 및 처방이 까다롭기 때문에 시력 교정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근시가 심한 사람은 망막이 얇아져 구멍이 나는 망막열공, 망막이 떨어지는 망막박리 등 망막질환 유병률도 높아 군 입대 시 시력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에 아이러브안과는 입대 이후 초고도근시 장병들의 고충을 덜어주고 안전한 군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군입대장병 전문시력상담센터 및 시력개선 클리닉을 개설하게 됐다.

아이러브안과 ‘군 입대 시력교정 전문클리닉’은 입대부터 제대할 때까지 군 복무 싸이클에 맞춘 단계별 눈 건강 통합관리 시스템으로 운영된다.

우선, 입대 전에는 개인 시력을 정확히 측정하기 위한 정밀검사를 제공한다. 눈 속에 조그만 이상까지도 정확하게 알아낼 수 있는 OCT(눈CT) 검사, 레이저로 눈의 도수를 한치의 오차도 없이 정확하게 측정하는 IOL-Master 등첨단검사장비로 정밀검사를 한다.

그 외에도 Wavefront 시스템을 비롯해 한 가지 검사로 수십 가지 정보를 한눈에 알 수 있는 토포그래피(Topography), ORB scan, 자동굴절검사, 각막곡률검사, 안압검사 등 10가지 이상의 검사를 시행하며 개인의 눈건강상태는 물론, 시력상태를 정확하게 진단해 그에 맞는 시력교정 프로그램을 상담한다.

또한 군 입대 일정 및 육해공, 특수부대, 의경 등 병과나 복무특성에 맞춘 최적화된 시력교정술 또는 콘택트렌즈, 안경처방 등 맞춤식 시력교정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입대 이후에는 장병을 위한 온, 오프라인 긴급상담센터(02-514-7561)를 상시 운영, 군복무 중에 시력에 문제가 생기거나 상담이 필요할 때 언제든지 눈 상태를 점검할 수 있다. 또한 휴가 중에는 안과 검진을 무료로 제공하는 등 군 입대자를 위한 시력 도우미로 나설 예정이다. 모든 장병에게는 입영일정 또는 휴가 일정을 고려한 ‘우선 예약, 우선 치료’ 시스템도 제공된다.

아이러브안과는 이러한 입영자 시력교정 전문클리닉 운영 이외에도 장병들의 시력 개선을 위한 무료수술 사회사업도 펼친다. ‘健眼强軍(건강한 눈, 강한 군대) 만들기’ 프로그램을 통해 시력 교정수술이 필요한데도 형편이 어려운 입영자를 위한 ‘무료 시력교정’을 지원하고, 전의경, 직업군인 등 장기 복무 군경에 대한 무료 시력교정 지원사업을 위해 기금적립과 자선가 기부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아이러브안과 박영순 대표원장은 “초고도근시 군 입대자에게 다양한 눈 건강 정보를 제공하고 입대 전 보다 세밀한 검사와 최적의 시력 개선을 제공하기 위해 전문 클리닉을 개설하게 됐다”며 “이 클리닉은 고도근시를 비롯, 시력이 나쁜 사람도 효과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레이저 장비와 시스템, 의료진의 풍부한 경험과 노하우를 기반으로 입대를 앞둔 눈 나쁜 입영 예정자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